오늘은 호주에 입국하는 관광객을 위해 여행비자(ETA) 신청 방법, 입국 신청서 작성, 입국 심사 절차를 다음 목차 순서에 따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호주 여행 비자(ETA) 모바일 신청 방법
우선 호주 여행을 위해서는 미국과 같이 호주 여행 방문시에도 여행비자(ETA)를 받아야만 여행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직접 모바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아래 Australian ETA 클릭하면 자세한 단계별 신청 절차 방법을 볼 수 있다.
2.호주 입국 신청서 양식
호주 입국 신청서 양식은 영문과 한글 양식이 있으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작성하면 된다.
만약 비행기 기내에서 작성하지 못했다면, 호주 공항의 입국 심사대 전에 비치된 입국 카드 작성대를 이용하여 작성할 수 있다.
3.호주 입국 신청서 작성방법
입국신고서 작성시 반드시 영어로 작성해야 하며,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진실되고 정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3-1. 입국 신청서 앞면 작성방법
➊ 본인의 성을 기록
➋ 이름 기록
➌ 여권에 나와 있는 여권번호 입력
➍ 탑승한 비행편 입력
➎ 호주 내에서 체류할 주소는 머무를 숙소 대부분 호텔로 적으며 된다.
참고적으로 시드니는 NSW 주이다
➏ 대부분 12개월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아니오로 표시하면 된다.
➐ 결핵, 범죄 전과 해당되지 않으면 아니오로 체크하면 된다.
➑➒ 서명과 작성날짜를 기록하면 된다.
3-2. 음식반입, 관세 등에 관한 작성방법
우측1~11번은 음식반입, 관세, 안전 등을 위한 질문이다. 해당되는 칸에 X라고 표시해야 한다.
신고서에는 세관 및 검역에 신고해야 할 모든 물품을 명시해야 하며, 미 신고시 벌금이나 기타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할 점은 호주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검역 규정이 엄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음식물이나 약물은 해당 목록에 포함되므로 상비약(1번), 라면(6번), 고추장(7번) 등의 물품들은 호주 입국시 신고서에 작성해 주는 것이 좋다.
호주는 이처럼 입국검역이 까다로우므로 가급적 음식료 반입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만약에 상비약이 있다면 1번에 “네” X 표시하고 세관검사시 입국신청서 제출하면서 household medicine(상비약)이라고 언급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가지고 가는 음식, 약이 많이 있을 경우 어떤 류의 해당되는 것인지 영문으로 작성하여 갑자기 물어볼 경우에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3. 입국 신청서 뒷면 작성방법
➓ 호주 국내의 연락처에는 앞면과 마찬가지로 머무를 숙소의 연락처와 주소를 영어로 적어주면 된다.
⓫ 비상 연락처는 친구나 가족의 이름과 연락처를 영어로 적어주면 된다.
⓬ 어느 나라에서 탑승했는가? SOUTH KOREA 라고 적어준다.
⓭ 직업은 회사원이면 office worker, 주부이면 housewife, 학생이면 student 등 직업을 영어로 적어준다.
⓮ 여권에 기재된 국적은 SOUTH KOREA라고 적는다
⓯ 생년월일을 일월년으로 기록한다.
⓰ 방문자 혹은 일시 거주자 X표시한다.
⓱ 호주에 체류기간을 기록한다.
⓲ 영구 거주 국가명은 SOUTH KOREA라고 적는다.
⓳ 여행의 주된 이유로는 휴가에 X 표시하면 된다.
4.호주 입국 심사 절차
4-1. 키오스크 셀프체크
호주는 입국 심사시 셀프 체크가 가능하며 한국어가 지원되고 있기 때문에 키오스크에 여권을 안에 넣어 스캔후, 화면상에 나오는 질문에 체크하면 된다.
4-2. 티켓수령
그리고 다 마치면 이런 문구가 있는 티켓이 나온다.
<IMPORTANT HOLD THIS TICKET> 중요! 이 티켓을 가지고 있으세요
이 티켓을 가지고 자동입국심사쪽으로 이동한다.
4-3. 자동입국심사
이 티켓을 스마트 게이트 통과할 때 투입기에 투입하고 얼굴 촬영하면 된다.
4-4. 수하물 찾기
그리고 수하물이 있으면 수하물을 찾은 후 입국 신청서 작성한 것 가지고 세관검사로 이동
4-5. 세관검사
세관 검사는 “Something to declare” (신고할 물품이 있음) 또는 “Nothing to declare” (신고할 물품이 없음) 통로를 선택한다.
입국신청서에 체크된 신고할 물품이 있다면 해당 통로로 이동하여 세관 검사를 받으면 된다.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나올 때 랜덤으로 짐 검사를 할 수 있으므로 입국신청서를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좋다.
4-6.입국 완료
모든 절차를 마친 후 공항 출구로 이동하여 호주에 입국한다.
상기에서 언급한 이런 절차를 통해 여행객은 호주에 입국하게 되며,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서류와 절차를 미리 준비하면 입국 과정이 훨씬 원활해 지며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